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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밌는 드라마 추천_189 <며느라기>

by drama lover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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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며느라기> -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

민사린은 인테리어 가구 업체 대리이면서 무구영의 아내이다.
아주아주 평범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중에 한명인 그녀
보수적인 집안인 무구영과 결혼후 며느리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며
시집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시키고 이로인해 남편은 사랑하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다.
둘째며느리지만 첫째며느리 역할도 해야하고 
처녀때는 엄마 생일상도 안차려줬는데 시부모님 생일상을 차리기위해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을보고 음식을 하고
명절에도 할일 다 끝내고 집에 왔지만 시누이를 보러 
다시 시댁에 오라는 전화를 막아주지 못하는 남편
물론 남편을 사랑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사린은 남편이 밉기만 하다.
어떨때는 할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형님이 부럽기까지한 사린.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 결혼하고 3-4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시기라
엄청나게 공감을 하면서 봤었다.
물론, 사린의 시댁같이 그런 가부장적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장면에서는 약간 나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고
지금 시대에 저렇게까지 하는 집안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히려 내가 어릴때 봐왔던 엄마의 모습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이 드라마는 보는 내내 재밌으면서도 답답하고
또 어느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그러면서 봤던 드라마였다.

 


기본정보

  • 제목 : 며느라기 (영제: No, Thank You)
  • 플랫폼/편성 : KakaoTV 오리지널 (시즌1 2020.11.21~2021.02.06, 12부작 · 에피소드 19~25분)
  • 시즌2 : 며느라기2 2022.01.08 공개, 12부작
  • 장르 : 가족 · 현실드라마 · 블랙코미디
  • 원작 : 수신지 웹툰 〈며느라기〉
  • 연출/극본 : 이광영 / 이유정(시즌1), 유송이(시즌2)
  • 제작 : SBS 모비딕 · 테이크투미디어그룹
  • 주요 출연 : 박하선(민사린) · 권율(무구영) · 문희경(박기동) · 김종구(무남춘) · 백은혜(정혜린) · 조완기(무구일) · 최윤라(무미영)
  • OTT : 왓챠

한줄 시놉시스

평범한 직장인 민사린이 결혼과 동시에 이른바 ‘시월드’에 입성하며 겪는 현실적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 사회의 가부장 문화·명절 노동·가족 경계를 톡 쏘게 비추는 생활 밀착형 드라마. 

줄거리

신혼부부 사린과 구영은 ‘좋은 며느리·좋은 아들’이 되길 기대하는 시댁과 마주한다.

겉으로는 온화한 시어머니 박기동, 말없이 기대치만 올리는 시아버지 무남춘,

‘내 가족=내 편’을 신념처럼 믿는 남편 구영 사이에서 사린의 일상은

명절 준비·가사 분담·경조사 의전 등으로 채워진다.

회가 거듭될수록 가족의 보이지 않는 룰과 호칭·관습의 벽이 드러나고,

사린은 “나의 경계”를 세워야만 비로소 ‘우리’가 지켜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즌2는 갈등 봉합 이후,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좋은 관계=예의와 경계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확장한다.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핵심 전개)

  1. 첫 명절의 민낯 — 며느리 노동의 불문율이 드러나며 사린은 ‘예의’와 ‘권리’ 사이에서 흔들린다. 시댁은 “남자는 손님”이라는 오래된 관습을 자연스럽게 재현한다. 
  2. 남편의 역할 — 구영은 중립을 가장한 방관에 머무르다, 형 구일·형수 혜린 부부의 사례를 통해 배우자 편에 서는 법을 배운다.
  3. 확장되는 갈등 — 시누이 무미영·친정과의 경계, 출산·경력 문제, ‘집안 체면’ 등 현실 의제가 교차하며 “우리 부부의 규칙”을 재정의한다. 
  4. 시즌2 — 사린이 어느 정도 적응했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관계의 기초 체력이 시험받는다. 드라마는 ‘상식과 예의’로 다시 선을 긋는 결말을 택한다. 

등장인물

  • 민사린 — 박하선 : ‘좋은 사람’이 되려다 경계를 잃어가는 신입 며느리. 말 대신 태도로 바꾸며 성장한다. 
  • 무구영 — 권율 : 다정하지만 회피적인 남편. 부모·배우자 사이의 줄타기 끝에 책임을 배운다. 
  • 박기동 — 문희경 : ‘요즘식’으로 포장했지만 관습을 내면화한 시어머니. 호의=규범으로 착각하는 인물. 
  • 무남춘 — 김종구 : 온화한 가장. 그러나 결정적 순간엔 아들 편에 서는 전형을 보여준다. 
  • 정혜린 — 백은혜 & 무구일 — 조완기 : 큰며느리/큰아들 부부. ‘선배 며느리’의 체념과 현실 감각이 사린의 거울. 
  • 무미영 — 최윤라 : 시누이. 가부장 관습을 무심히 재생산하며 갈등의 불씨를 던진다.

연기 & 연출 포인트

  1. 생활 연기 — 박하선·권율·문희경 라인이 일상적 디테일로 공감을 끌어올린다(기자간담회·작품 소개). 
  2. 웹툰의 리얼리즘 — 원작이 기록한 ‘명절 노동·호칭·관습’의 순간들을 미드폼 호흡으로 정확히 번안. 
  3. ‘가족 예의’ 토론극 — 장면마다 ‘상식·예의·경계’가 충돌하며 시청자 토론 거리를 남긴다. (KakaoTV 기획 의도) 

시청포인트

  1. 현실 공감 — 시댁/친정, 명절, 육아·커리어, 경조사 등 ‘오늘의 가족’ 이슈 총망라.
  2. 미드폼(20분 안팎) 구성 — 모바일 퍼스트 포맷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
  3. 글로벌 반응 — 시즌1 흥행에 힘입어 미주·일부 아시아로 배급 확대(시즌2까지). 

에피소드 톤 가이드

  • 초반(1~4화) : 첫 명절·가사 분담·호칭 논쟁으로 세계관 정립
  • 중반(5~9화) : 형님·시누이 라인 확장, 부부 경계 재정의
  • 후반(10~12화) : 말 습관·관습의 균열 → ‘우리 부부의 규칙’ 확립(시즌2로 연결)

한줄평

“예의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던 일들—선을 긋는 순간 비로소 사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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