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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밌는 드라마 추천_201 <좋아하면 울리는>

by drama lover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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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알람이 울리는 세상에서, 사랑은 증명 가능한 감정이 되었고 진심은 시험대에 오른다

 

 

조조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자살시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유일하게 살아남았지만 그런 조조를 제대로 보호해주는 어른은 없는 현실.

그래도 딱 한사람 할머니만이 조조를 보살펴 줬지만 그런 할머니 마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조조는 이모네에 얹혀 살면서 여러 알바를 하며 할머니 병원비와 본인의 생계를 책임지고 살아간다.

이런 사정을 친구들에게는 말할 수 없어 평범한척 하며 학교 생활을 하지만 

조조의 구형 핸드폰에는 '좋알람' 어플을 깔수가 없어서 학교에서 유일하게 좋알람이 울리지 않는 사람이다.선오는 전학온 첫 날 조조를 마주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조조의 좋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걸 알아채고이상하게도 그런 조조에게 끌리는 선오.좋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둘은 서로 마음이 끌려 사귀게 되지만 얼마가지 못해주변에 의해 헤어지고 조조는 선오를 향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좋알람 방패를 설치하고 누구에게도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한다.

 

조조의 주위에 항상 멤도는 또 한명의 남자 이혜영.조조가 힘든 일을 겪을때 은근슬쩍 조조를 챙겨주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혜영은고등학교 졸업후에도 계속 조조와 연락을 하며 언젠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조조의 좋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된다고 조조를 다독여 준다.

 

좋알람 어플이 생긴후로 사람들은 어플에 의존해 진짜 자신의 마음을 직접 고백하는데 서툴러지고

어플의존도가 높아지는데 조조만은 어플에 의존할 수 없는 인물이다.

진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찾아 많은 고민을 하고 고민끝에 항상 옆에 있어준 혜영을 선택하며 드라마는 끝이난다.

 

어찌보면 결말은 시청자가 원한 결말이 아니었지만 드라마 설정상 한개의 어플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하게 해준 드라마 였다.

 

기본정보

  • 제목 : 좋아하면 울리는 (Love Alarm)
  • 플랫폼 : 넷플릭스 오리지널
  • 공개 : 시즌1 (2019.08.22 / 8부작) · 시즌2 (2021.03.12 / 6부작)
  • 장르 : 청춘 · 로맨스 · SF 설정
  • 원작 : 천계영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 주요 출연 : 김소현(조조) · 송강(황선오) · 정가람(이혜영)

등장인물

김조조 (김소현)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이모 집에서 자라며 늘 눈치를 보며 살아온 인물. ‘좋알람’ 시대에 가장 취약한 위치에 서 있는 존재로, 누군가를 좋아해도 알람이 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설정을 가진다.

시즌 1에서 조조는 사랑받고 싶지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 인물이다. 선오의 직진 고백 앞에서도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서며, 결국 ‘좋알람 방패’를 설치해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시즌 2에서 조조는 더 이상 사랑을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 알람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믿으려 노력하며, “울리지 않아도 사랑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마지막에 그녀가 선택한 사랑은,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않은 결정이다.


황선오 (송강)

모델 출신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부모에게서 정서적 애정을 받지 못한 인물. 겉보기엔 모든 걸 가진 듯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가장 불안한 사람이다.

시즌 1에서 선오는 조조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좋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괜찮다’며 고백하고, 사랑은 증명보다 행동이라 믿는다. 그러나 조조의 방패와 침묵 앞에서 점점 상처받고 집착하게 된다.

시즌 2의 선오는 사랑에 실패한 이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조조를 놓지 못하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것이 진심이었는지, 아니면 ‘알람이 울리는 관계’에 대한 집착이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그는 성장하지만, 사랑에서는 끝내 선택받지 못한다.


이혜영 (정가람)

선오의 소꿉친구이자 가정부의 아들로 자라난 인물. 항상 한 발 물러나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시즌 1에서 혜영은 조조를 오래전부터 좋아했지만, ‘좋알람이 울리지 않을까 봐’ 고백하지 못하고 곁을 지킨다. 선오와 조조 사이에서 늘 두 번째로 밀려나는 위치에 서 있다.

시즌 2에서 혜영은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선택하는 사랑’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다. 조조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강요하지 않으며, 증명하지 않는다. 결국 조조의 선택을 받으며,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를 보여준다.


천덕구 (이재응)

학교에서는 존재감 없는 학생이지만, 실은 ‘좋알람’의 핵심 알고리즘을 만든 인물.

그는 ‘좋알람’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 믿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시스템이 사람들을 줄 세우고 상처 입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덕구는 이 드라마에서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주변 인물들

  • 김조조의 이모 : 조조의 상처와 열등감을 강화시키는 현실적 폭력의 상징
  • 선오의 부모 : 물질은 넘치지만 감정은 부재한 가정 환경
  • 학교 친구들 : ‘좋알람 수치’로 사람을 판단하는 집단 심리를 보여준다

 

시즌 1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좋알람’ 앱이 출시되며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반경 10m 안에서 알람이 울리는 시대가 열린다.

고등학생 김조조는 부모를 잃고 이모 집에서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소녀로,

유독 자신의 ‘좋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깊은 열등감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모델처럼 잘생기고 부유한 전학생 황선오가 조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선오의 절친이자 가정부의 아들인 이혜영 역시 오래전부터 조조를 짝사랑해 왔음이 드러난다.

선오는 조조가 좋아서 ‘좋알람이 울리지 않음에도’ 고백을 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만,

조조는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해도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점점 위축된다.

결국 조조는 ‘좋알람 방패’를 설치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선오와의 관계는 오해와 상처 속에서 파국을 맞는다.

시즌 1은 조조·선오·혜영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며, “알람이 울리는 감정이 진짜 사랑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채 열린 결말로 끝난다.

시즌 1 핵심 포인트

  • ‘좋알람’이 감정의 증명 도구가 된 사회
  • 조조의 결핍과 자기부정
  • 선오의 직진형 사랑 vs 혜영의 침묵하는 사랑
  •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사랑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

 

 

시즌 2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좋알람’은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기준이 된다.

취업, 인간관계, 심지어 투표와 정책까지 알람 수치가 영향을 미친다.

조조는 여전히 방패를 쓰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직접 마주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한편 이혜영은 ‘좋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선택하는 사랑’을 상징하는 인물이 된다.

그는 조조를 조용히 지켜보며, 그녀가 스스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린다.

선오는 조조를 잊지 못한 채 방황하지만, 점점 ‘알람이 울리는 사랑’이 강요된 감정일 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이 과정에서 ‘좋알람 2.0’과 ‘마음의 주체성’이라는 철학적 질문이 본격적으로 제기된다.

결국 조조는 알람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혜영과 함께하기로 결정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조조는 방패를 벗고도 알람에 집착하지 않는 인물로 성장하며,

이 드라마는 “사랑은 측정 대상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끝난다.

시즌 2 핵심 포인트

  • ‘좋알람 사회’의 완성형 디스토피아
  • 조조의 자아 회복과 선택
  • 혜영의 기다림이 보상받는 서사
  • 선오의 성장과 사랑의 실패
  • 알람 없는 사랑의 가능성 제시

시즌 1 vs 시즌 2 정리

  • 시즌 1 : 사랑받고 싶은 마음, 감정의 결핍과 혼란
  • 시즌 2 : 사랑을 선택하는 주체로의 성장
  • 공통 주제 : 사랑은 증명될 수 있는가

한줄평

“좋아요의 시대에 던진 가장 불편하지만 솔직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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